기억력을 높이는 생활습관&놀이법
□기억력을 높이는 생활 팁
01. 하루 1잔의 우유가 뇌를 건강하게 한다
양질의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는 것은 기억력 향상에 매우 중요하다. 특히 우유는 하루 1잔씩 꾸준히 마시면 기억력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우유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무기질, 비타민 등을 비롯해 114가지의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된 식품.
우유의 유당에는 뇌신경계의 구성 성분인 갈락토오스가 들어 있는데, 여기에 함유된 포도당은 뇌를 가동시키며 칼슘·마그네슘·아연 등의 체내 흡수를 촉진하는 역할도 한다. 그 밖에 단백질과 지방산도 뇌의 정상적인 성장을 도와 인지 기능을 높이고, 비타민 또한 두뇌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신경 전달물질 합성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02. 아침식사는 꼭 먹일 것
탄수화물은 뇌를 움직이는 유일한 에너지원에 속한다. 뇌는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뇌가 활발히 움직이려면 포도당이 꾸준히 공급되어야 한다. 세끼를 잘 챙겨 먹되 특히 아침식사를 거르지 말 것. 그 밖에 단백질과 비타민, 칼슘·철분 등 무기질도 뇌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을 만드는 원료이므로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단, 영양 균형이 잡힌 식사라도 너무 많이 먹으면 뇌가 피로해지고, 반대로 너무 적게 먹으면 에너지가 부족해 기억력과 집중력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므로 적당히 먹도록 한다.
03. 하루 20분 낮잠을 재운다
낮잠은 컴퓨터를 재부팅한 것처럼 뇌의 원기를 회복시켜 학습 용량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일본 메이젠고 등학교에서 실험한 연구 결과와 미국 캘리포니아대 매튜 워커 박사 연구팀의 연구 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낮잠을 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집중력이 높고 기억력도 좋다는 것. 낮잠이 기억력을 비롯한 두뇌 활동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이유는 인간의 생체리듬과 관계가 있다. 뇌는 활동 후 8시간이 지나면 지금까지 받아 들인 정보를 정리하고 새로 받아들일 정보를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짧은 낮잠을 통해 뇌를 쉬게 하는 것이 좋다.
04. 걷기, 수영, 달리기가 최고!
운동은 뇌 구조에 변화를 일으킨다. 하루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하면 뇌가 활성화되고 경세포와 세포 간의 연결이 활발해져 기억력 향상 등 두뇌 활동에 변화를 불러오는 것.
운동을 하면 뇌로 공급되는 혈액량도 많아져 뇌 전체 활동도 활발해진다. 몸속 혈액량이 풍부해지면 뇌에도 많은 혈액이 공급되고 영양이 많아질수록 뉴런이 활성화되어 두뇌 회전 또한 빨라진다. 산소 소비량이 큰 유산소 운동인 걷기, 수영,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이 추천 운동. 몸속에서 만들어진 단백질이 뇌에서 생기는 신경영양물질의 생성을 촉진하여 집중력, 사고력, 기억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05. 패스트푸드·인스턴트 식품은 NO!
소금과 인공조미료, 지방이 많은 인스턴트식품 등 건강에 나쁜 음식은 기억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그러니 되도록 멀리하고 채소 위주의 건강한 식단을 챙겨 먹이자. 끼니마다 과일과 채소를 두 종류 이상 먹이는 것이 좋다. 튀김 감자보다는 구운 감자를, 가공 식품이 첨가된 반조리 음식이나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는 음료수 대신 신선한 채소나 과일 주스를 먹이는 것. 비만 예방은 물론 주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출처- http://www.smlounge.co.kr/best/article/28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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