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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클래식 음악회가 필요한 이유 !   22-02-25
꾸러기예술단   3,349
 

젊은 남녀가 사랑을 합니다.

평소 잘 가지 않던 클래식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예술을 통하여 마음에 풍요로움과 감동을 먹었습니다.

서로 약속합니다.

우리 결혼해서도 아이들과 함께 우리가족 모두 클래식 공연과 다양한 문화공연을 함께 하기로.....

결혼 했습니다.

바쁜 직장생활과 가사로 너무나 바쁘게 보내다보니 클래식공연과는 점점 멀어지고 대중가요가 점점 친숙해졌습니다.

아이를 갖게 되었습니다.

지혜롭고 똑똑한 아이가 태어나기를 기도하며 클래식으로 태교를 합니다. 어린 천재 모차르트가 작곡한 음악을 가장 많이 들었고 순수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아이가 태어나면 엄마 아빠와 함께 클래식 공연장에 가는 꿈을 꾸기도 합니다.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아이를 위해 좋은 이유식과 책도 읽어주고 클래식 음악도 들려줍니다.

평소 클래식이 태교에 효과적이라고 음악전문가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들어 왔기에 계속 꿈을 꿈니다.

아이가 어서 건강히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아이가 걷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아이를 양육하느라 문화생활을 전혀하지 못했습니다.

문화생활이라면 길거리나 공원에서 시민을 위해 종종 펼쳐지는 일반인에게 볼거리를 재공으로 행해지는 대중공연이 전부입니다.

아이는 아빠 목말을 타고 난생 처음 라이브 공연을 유원지나 뜻하지 않은 행사장, 노래방에서 기성인을 위한 공연을 감상하고 흥에 겨워 대중가수 흉내를 내고 TV를 통하여 접한 대중공연을 몸소 깨닦기 시작 하였습니다.

아이의 재롱을 주변의 구경하시는 분들이 보며 즐거워합니다.

부모의 마음은 씁쓸합니다.

정신이 바짝 납니다.

! 연애시절!!

클래식 공연장에서의 약속!

태교시절 배속 아이하고의 약속!

부랴 부랴 클래식공연을 찾아 예약을 합니다.

공연장에 도착 전까지 수만가지 걱정이 앞섭니다. 우리 아이가 잘 들어 줄 수 있을까.

혹시 아이가 집중 못하고 떠들면 어쩌나 걱정 속에서도 아이와의 약속과 건전한 정서를 위해 용감히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장에 도착합니다.

입장 시간이 되었습니다.

수도없이 아이에게 주위를 줍니다.

또 걱정입니다.

우리 아이가 잠을 자야하는 시간에 공연이 이루어져서

공연 시간에 조는것을 떠나 잠을 자면 어쩌나 !

입장시간이 되었습니다.

하우스매니저(좌석 안내 도우미)가 아이의 나이를 묻기도 전에 7세 이하어린이는 입장 할 수 없습니다! 란 청천벽락 같은 말을 합니다.

정신이 없습니다.

맨붕입니다.

화가 납니다.

하우스메니져는 냉정합니다.

규정을 지키셔야 합니다.

아이에게 미안하고 자존심 상하고 클래식이 원래 이런 것인가. 반문해 봅니다.

클래식이 좋다고 태교와 유아예능교육을 그렇게 강조하면서

정작 아이들이 부모와 마음 놓고 공연도 못 보게 하면서 무슨 클래식 괜객이 없다는 등,

국민수준이 아직 선진국에 못 미친다는 등. 관객 탓만 돌리고 있는 클래식 관계자들이 한심하고 미워지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생각해보자 

과연 클래식이 조용한 것인가 소리의 강약과 난타가 있는 곳에서 정적을 왜 관객에게 기대하며 그에 못 미치면 문화의 수준이 떨어지느니 아직 문화 시민이 아니라느니 이러한 생각들을 누가 만들었나?

그로 인한 현실의 피해가 클래식 관계자에게 다가온다면 이는 참으로 음악인들의 생존과 연결된 부분이라고 강력히 말하고 싶다.

클래식 생존의 해결에 필요한 관객개발은 너무도 급선무이다.

그러면 약 7세 미만의 어린이와 엄마 아빠를 클래식에 끌어드리려면 다양한 클래식 연주가 존재 하여야 한다.

위와 같은 이러한 이유로 클래식음악계는 클래식 10년 관객층(7세 미만의 부모에 해당하는 20세 중후반에서 30세 중후반)을 잃고 있다.

7세 미만 부모들의 특성은 아이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은 적극적으로 참가하려고 대단한 열정을 보인다. 왜 여기에 클래식만 가만히 않아서 7세 미만이라는 제한을 두는가 물론 음악회이니까 좋은 연주와 다른 관객을 보호한다는 의미에서라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그러면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클래식 태교가 있고 클래식 유아음악회, 클래식 어린이음악회, 클래식 청소년음악회가 있는 가운데 클래식관객층이 더 두터워지면 문화융성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바람직한 문화강국으로 가는 길이라고 본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클래식공연 행태가 전개되어야 하지 않는가.

21세기 정보통신 스마트시대에 아직까지도 구시대 인식이 틀에서 살아야 하는가.

그러면 태아 시절 클래식으로 태교를 하고 7세미만 공연장 제한으로 아이는 클래식 감상은 고작 음반과 비디오 매체에만 의지하여야 하고 종종 아빠의 무등에 의존하여야 하는가?

그사이 아이는 클래식에서 저 멀리 달아나고 상업적이고 선정적인 대중음악과 친해진다는 사실을 클래식에 종사하는 이들과 공연장 관계자는 깊이 해아려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 모든 음악회에 7세 미만의 제한을 허용하여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음악회가 필요하며,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음악교육전문 오케스트라가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단체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대에 공연을 해야한다.

주말이나, 평일 오전 시간, 오후시간 (물론 기성공연은 지금처럼 하면된다)

어린이와 부모의 마음을 잘 알고 전달할 줄 아는 전문 기획자와 연주자가 되어서 양질의 공연을전달하여야 한다.

국가는 사명감을 가지고 이러한 단체를 지원하여야 한다.

7세 미만의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즐겁게 클래식음악을 감상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단체

전세계에서 유일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클래식 오케스트라가 꾸러기예술단이며, 이들의 음악회가 순수우리말 꾸러기음악회인 것이다.

순수 클래식으로~ ~ ~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 ~ ~

부모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기쁨을...


글_ 최신일(꾸러기예술단단장)

오케스트라전공, 서울교대초등음악교육학과조교역임, 중앙대학교예술대학원예술경영석사, 20003월 꾸러기예술단창단, 꾸러기음악회, 귀염둥이음악회. 악기야놀자, 악기놀이터, 위즈덤클래식, 눈이 번쩍 귀가 뻥 뚫리는 클래식 제작. 클래식청춘, 콩콩콩클래식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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